거제도
거제도(巨濟島)는 경상남도 남해상에 있는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거제도는 거제시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은 379.52㎢이며 거제시청이 소재한다. 북동쪽으로 부산 가덕도와 거가대교가 연결되어 있으며, 서쪽으로는 통영시와 신거제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북쪽 해안은 진해만과 인접한다. 높은 산이 많으며 경사가 급한 편이다. 조선업과 어업이 발달하였다.
설악산
설악산(雪嶽山)은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1,708미터의 산이다. 대한민국에서는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추석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여름이 되어야 녹는 까닭으로 이렇게 이름 지었다. [1] 한국 전쟁 전까지만 해도 이 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에 속했으나 한국 전쟁 이후에는 대한민국영토가 되었다.
수목원
수목원(樹木園, Arboretum)은 나무들의 관찰과 연구를 위해 서식지를 재현하고 기르는 곳을 말한다.
순천만
순천만(順天灣)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남해안으로 돌출한 고흥반도와 여수반도의 사이에 있는 만으로 지리적 위치는 북위 34°49′~34°57′, 동경 127°30′~127°35′이다.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안면도
안면도는 본래 곶으로서 태안읍, 남면 등지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세미(稅米)를 한양으로 빠르게 운반하고 왜구의 약탈을 피하기 위해서 조선 인조 때 영의정 김유가 (인조 16년, 1638년)에 충청관찰사 김육(金堉)에 명하여 안면읍 창기리와 태안군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하여 섬이 되었다. 1970년에 연륙교(連陸橋)인 안면교(安眠橋)가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건설되었다. 총길이는 208.5m이다. 향후 남쪽 지역은 보령시 대천항과 연결하는 국도가 개설될 예정이다.
울릉도
포항항에서 뱃길로 270 km, 독도에서 90 km 떨어져 있다.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경상북도 울진 죽변으로 약 130 km이다. 울릉도는 육지에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 울릉도가 활화산인것이 확인되었다.
전주
전주시(全州市)는 대한민국 전라북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시이자 전라북도청 소재지이다. 시의 대부분은 완주군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으로 김제시, 서북쪽으로 익산시와 접한다. 행정 구역은 2구 33동이고, 시청 소재지는 완산구 서노송동이다.
조선시대 전라도 감영 소재지로서 호남 지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전주 객사, 경기전, 풍남문, 한옥마을 등의 명소가 있다. 혁신도시 사업에 따라 전주시 만성동·중동과 인근의 완주군 이서면 일원에는 농촌진흥청,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이 이전될 계획이다. 지방자치법 제175조에 따라 특례를 둘 수 있는 기초자치단체이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회원시이다.
제주도
제주도(濟州島)는 한반도 남서쪽에 있는 섬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소재한 섬이며, 대한민국 면적의 1.9%에 해당되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섬이자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다. 황해와 동해, 동중국해의 경계에 자리잡아 대한민국·중화인민공화국·일본 3개 국의 교통상의 요지는 물론 정치·경제·군사상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상주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섬으로써, 상주 인구는 56만 명에 달한다.
중앙의 한라산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동서 73km, 남북 41km의 타원형을 하고 있다. 일주도로 길이는 181km, 해안선은 258km이다. 북쪽 끝은 김녕해수욕장이고, 남쪽 끝은 송악산이며, 서쪽 끝은 수월봉, 동쪽 끝은 성산 일출봉이다.
제주도는 온대 기후에 속하며, 겨울에도 거의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영상을 유지한다. 한라산,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학술·문화·관광·생태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6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지리산
지리산(智異山)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지리산이란 이름은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또 백두대간의 맥에서 흘려왔다고 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불렸다. 800여종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여 있고 천왕봉을 주봉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1967년 12월 29일)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영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이에 따라 고찰이 많으며 흔히 빨치산으로 일컬어지는 조선인민유격대가 활동한 산이기도 하고, 근·현대 문화재도 많이 남아 있는 중요한 산이다.
휴양림
휴양림(休養林)은 대한민국 정부부서인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휴양림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역휴양림(혹은 공유휴양림) 그리고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휴양림이 있다. 대한민국 전국에 휴양림은 모두 121곳으로서, 국립 휴양림이 38개, 공유 휴양림이 66개, 사유 휴양림이 17개다. 국립휴양림은 숲속의집, 오토캠프, 휴양관, 연립동의 형태로 숙박시설을 운영하며 좋은 자연환경속에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서 도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휴양림마다 숙소로 이용되는 통나무집을 여러 채 두고 있다. 국유 휴양림은 여름시즌(7~8월)에 추첨을 해서 방을 준다. 공유 휴양림과 사유 휴양림은 선착순이다.
